여주소방서(서장 염종섭)는 지난 15일 오전 대신면 송촌초등학교 1~4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
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응메뉴얼을 지키고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됬으며,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

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(ZOOM)을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은

▲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 ▲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▲화재신고요령 ▲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강조 ▲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다.

김아연 교육담당은 “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하겠다”며 “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방식을 마련하여 안전한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”고 전했다.